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덴데라 신전 (문단 편집) == 천궁도 == ||[[파일:dsc_2348-copy.jpg|height=300]]||[[파일:Zodiaque_de_Denderah_aux_couleurs_d'origine.jpg|height=300]]||[[파일:Constellations_présentes_sur_le_Zodiaque_de_Denderah.jpg|height=300]]|| ||천궁도의 실제 모습. ||채색복원한 고대의 추정 모습. ||천궁도로 복원한 당시의 하늘 모습. || 덴데라 신전 자체도 유명하지만 덴데라 신전군 내부 오시리스 사원에 있는 천궁도가 상당히 유명하다. 영어로는 'Dendera Zodiac'이라고도 부르는데, 대략 [[티베리우스]] 황제 재위기의 하늘 별자리 모습을 그대로 새겨놓아서 천문학적, 사료학적인 가치가 매우 높다. 덴데라 천궁도가 그 가치가 유난히 높은 이유는 이 것이 바로 '''유일하게 완전한 현존하는 고대 별자리 천문도'''이기 때문. 현재는 [[프랑스]]인들이 약탈해가서 [[루브르 박물관]]에 전시되어 있다. 덴데라 천궁도는 당대 고대 로마 시기의 밤하늘 모습을 그대로 새겨놓았다. 중심에는 [[북극성]]이 [[자칼]]의 모습으로 새겨졌고, 내부에는 황도와 천궁이 새겨졌다. [[양자리]], [[황소자리]], [[전갈자리]], [[염소자리]]처럼 유명한 일부 별자리들은 고대 로마 시대의 기호로 표시되어 있으며 나머지 별자리들은 상당수 고대 이집트식 기호로 표시되어 있다. 예를 들어 [[물병자리]]는 고대 이집트식으로 범람의 신 [[하피]]가 물이 터져나오는 2개의 물병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나타냈다. 천궁도의 바깥쪽에는 4명의 여인들과 4쌍의 매머리 남자들이 45도마다 배치된 채로 손을 들어올려 천궁도를 떠받치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. 그 바로 위에는 총 36명의 인물들이 고대 이집트식으로 배열되어 있는데, 이건 고대 이집트인들이 하루를 40분씩 총 36등분하여 시간을 재던 걸 형상화한 것이다. 그 외에 1년 365일을 10일씩 총 36등분한 것과도 상관이 있다고 한다.[* 나머지 5일은 고대 이집트에서 불길한 날이라고 여겨 표시하지 않았다.] 이렇게 하늘을 원형으로 새긴건 당대 고대 이집트에서도 굉장히 독특한 표현 방식이었는데, 당시에는 하늘을 직사각형의 틀 안에 넣어 그렸다. 즉 원형으로 둥글게 별들을 배치하는 모습은 굉장히 획기적인 표현방식이었다는 뜻이다. 참고로 이 천궁도 자체는 덴데라 신전이 아니라 프랑스에 있다. [[나폴레옹]]의 이집트 원정 당시 이 천궁도를 발견하고 흥분한 프랑스인들이 탁본을 떠서 유럽으로 보냈고, 이 탁본은 유럽에서도 엄청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. 이 천궁도가 점성술과 관련이 있는지 천문술과 관련이 있는지 논란이 뜨거웠기 때문이다. 결국 [[부르봉 왕정복고]]가 이루어진 이후인 1821년에 프랑스 골동품상이 [[다이너마이트]]와 끌로 천궁도 조각 전체를 떼어갔다. 1822년에는 [[루이 18세]]의 명으로 프랑스 국립 박물관에 소장되었으며 1922년에 [[루브르 박물관]]으로 옮겨져 현재까지도 거기서 전시 중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